이 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 거주 청년들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포항시로부터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린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2명이 선발됐으며, 이들 예비창업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본인들의 창업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 받은 선린대 산학협력단은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를 제공하고,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등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