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스쿨데이’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는 프로야구 관람행사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후원하며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인천지역 93개교,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은 KT위즈와 펼치는 SK와이번스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와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그라운드 포토타임’, ‘위닝로드’, ‘스타팅 라인업’, ‘애국자 제창’, ‘치어리딩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선수들과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의 시구와 신현중학교 이건희 학생회장의 시타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기 중에는 SK와이번스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접수를 실시해 우수작으로 선정한 ‘SK와이번스 UCC 응원 영상’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되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 4개 프로스포츠 구단(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FC,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구단) 등이 참여하는 ‘희망키움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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