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브랜드택시 GJ콜 발대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9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브랜드택시 GJ콜 발대식 열어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브랜드택시 GJ콜이 지난 28일 재통합 작업을 마치고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브랜드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택시업계는 승차거부, 불친절, 과속운행, 부당요금이 없는 택시서비스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택시가 될 것을 결의했다. 또 관내 생산품과 지역화폐를 우선 사용하고 광주시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광주시 지정 브랜드택시인 ‘GJ콜’은 2008년 시·도비 지원을 받아 311대 규모로 발족했지만 내부사정으로 상당수의 택시가 탈퇴함에 따라 최근에는 110여대만 운행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와 택시업계는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한 브랜드택시 재통합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 9월부터 전체 택시 426대를 대상으로 통합 작업에 착수, 지난 24일 보조금을 교부하며 노후장비 개선과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브랜드택시에 가입된 차량이 부족해 콜택시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브랜드택시 통합으로 운행차량이 4배 규모로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불편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