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옥 (주)엘에스씨푸드 대표는 “교육환경이 부족한 연천군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광철 군수는 “장학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연천군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토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청결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당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관내 거주 출신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학업시설을 제공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 4월 서울 동대문구 난계로(신설동)에 ‘연천군 장학관’을 개관, 매년 78명의 입사생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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