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해 흥미롭다.
지난 27일 전남 담양군 담양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 30여명과 함께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015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광주은행 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날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학년 초등학생에게는 화폐의 변천사와 세계의 다양한 화폐를 소개하고 고학년 초등학생에게는 현명한 용돈관리를 위한 용돈기입장 쓰는 법과 용돈 보드게임을 통한 경제알기를 교육했다.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경제교육을 재미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다가가고 스스로 저축목표를 세워 올바른 금융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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