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득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최대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분들께 전달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현대정보기술과 합병을 선포하며 유통, 식품, 제조, 화학 등 기존 강점 사업에 금융, 의료, SOC 등 핵심역량을 더해 전 산업군에 이르는 토털 IT 플랫폼 &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28일, 롯데그룹 네 번째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갖고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DT사업본부를 신설해 제품 생산부터 물류,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의 디지털 전환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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