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한국의 이미지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외국인·재외국민 대상 에세이 공모전

‘2019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 개최

영어·한국어로 작성해 제출…최우수상 2인 상금 90만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9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중연이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증설을 위해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그 일환으로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이해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와 ‘한국이해자료 활용’에 대한 에세이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나 국제교류처 누리집에 공지된 세부 내용을 확인해 한국어 또는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한국학중앙연구원]

2개 부문 중 한국이해자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제작한 자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국제교류처 누리집의 간행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개 주제 모두에 중복하여 응모할 수 있다.

외국인과 재외국민에 한해 응모할 수 있고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저작권은 한중연 국제교류처에 귀속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또는 국제교류처의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외교부·교육부 장관상 및 90만원 상당 경품) △우수상 4명(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및 30만원 상당 경품) △장려상 6명(국제교류처장상 및 15만원 상당 경품)을 선정해 수상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0일 경에 국제교류처 누리집에 공지하는 한편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우수 작품은 국제교류처의 뉴스레터와 온라인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