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오전 부원역 푸르지오 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손수 밥상을 차려서 함께 식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간 친밀감 형성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향후 통합돌봄기반을 구축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목적으로 2019년 김해시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 약 5백만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부원동 '찾아가는 행복밥상' 사업은 이달 5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 7곳을 찾아가서 밥상을 차려 함께 식사하고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소규모 공연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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