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은 29일 독일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코리아(TÜV SÜD 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 유럽 수출에 필요한 시험검사와 해외인증 업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KTL과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철도부품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 △양 기관 간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기술정보 교류 등 실질적인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의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기술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철도부품기업의 해외인증 획득 및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로 하였다.
한편, KTL은 전 세계 56개국 144개 시험인증기관과 맺은 업무협력을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들의 무역기술장벽(TBT) 애로 해소와 해외인증 획득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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