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미나 母, 재혼 발표…예비 신랑 남우조연상 탄 배우 나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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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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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밝혀

미나 친모(72)의 새 남편 나기수(70)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장무식 씨의 예비 신랑이 등장해 70대 황혼 재혼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3년간 교제했으며,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있다.

나기수는 영화 '화녀촌'으로 1985년 제 2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다. 그는 '여인천하', '용의 눈물'에 출연했으며 영화로는 '석조저택 살인사건', '독전', '그놈이다', '감기' 등에 조연 및 단역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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