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모바일게임 1위 ‘리니지M’, 일본 서비스 개시

한국, 대만 이어 세 번째 국가...일본 사전예약자 183만명 돌파

국내 모바일게임 1위 리니지M이 일본 공략에 나섰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을 일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씨(NC)의 일본 현지 법인인 엔씨재팬(NC Japan)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리니지M을 동시 출시했다. 구글과 애플 모두 12세 이용가로 제공한다.  리니지M은 일본에서 사전 예약자 183만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일본은 한국과 대만에 이어 리니지M 세 번째 출시 국가다. 한국은 2017년 6월, 대만은 2017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M은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 23개월 연속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대만 구글 플레이에서15개월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29일 리니지M을 일본에 출시했다.[사진=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