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수도권 벤처캐피탈 투자기관이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찾아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원, 대전, 세종, 충청 등 각 지역 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주관기관에서 추천한 기업 등 13개사는 투자유치 설명회 기회가 제공되고, 50여 개 기업과 30여 개 투자기관간 일대일 투자 상담회도 준비돼 있다.
오세헌 한국VC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역대 최고치의 벤처투자액을 기록하고 있다”며 “수도권에 편중된 투자 해소와 지방소재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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