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가발 52년 장인의 손길…바늘 하나로 만들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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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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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 가발 장인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에서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제일시장에 있는 '웰빙나라우리가발'을 찾았다. 

52년간 가발을 만지진 박선풍씨는 19살때부터 가발 공장에서 일을 시작해 50년 넘게 일을 하고 있다. 가게 안에 구비된 100여개의 가발은 모두 인모로 직접 제작한 가발이며, 폭탄 스타일부터 레게스타일까지 다양하다. 

특히 건강한 모발을 갖춘 인도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재료로 사용한다. 가발이 만들어진 후 손님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기쁘다는 박씨는 자신도 직접 가발을 착용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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