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체질개선+식이요법 도움…카페인 예민한 체질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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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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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인 '보이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되는 대엽종 차나무 잎을 발효한 차인 보이차는 지방분해력이 있어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며, 항암 효과도 있다.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려 혈관에 좋으며, 변비는 물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역사적으로 양귀비와 황후 서태후가 몸매와 장수를 위해 먹은 차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즐기는 차 중 하나다. 

다만 보이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임산부는 먹지 않아야 하며, 차로 마실 경우 성인 기준 하루 1리터 미만으로 마셔야 한다. 너무 진하게 마시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연하게 마시고, 과하게 먹으면 위장 손상이 오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빈혈이 있거나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도 섭취를 자제하도록 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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