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아내의 충격적인 뻔뻔함 "면회 가고, 이혼도 안해…피해자 관심 없다"

'실화탐사대'에서 조두순의 아내가 뻔뻔함을 드러내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제작진은 조두순 아내를 직접 찾아갔다. 

제작진이 '요즘 조두순하고 연락 안 나누세요?'라고 묻자, 조두순 아내는 "(면회를) 가긴 간다. 조용히 해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혼과 관련된 질문에 조두순 아내는 "안 했다"고 답했고, 근처에 피해자가 산다는 말에는 "그런 건 나는 모른다. 그런 건 신경 안 쓰니까 그 사람이 어디 살든가 나는 그런 거 모르니까 그냥 가라. 나는 알고 싶지도 않다. 관심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심리 전문가는 조두순 아내가 내년 출소하는 조두순을 받아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조두순 아내의 집은 피해자의 집과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사진=M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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