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나이는 몇살이길래? "1996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

  • 신충식은 2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

신충식이 화제다.

신충식은 2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와 '태조왕건'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한 배우 신충식의 인생이 다뤄졌다.

신충식은 1942년생으로 1967년 MBC 공채 3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다.

이후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활동하며, 1974년에는 새국민 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6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도 받았다.

한편, 이날 신충식은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서 아내와 함께 전원생활을 하며 지낸다며 "햇수로 2년 됐다. 집을 내가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평수로 따지면 760평 정도 될 거다”라고 넓은 마당을 가진 집을 선보였다.

집이 커 관리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신충식은 “보다시피 땅은 넓지만, 아무것도 안 한다. 집은 26평 정도 된다. 둘이 살기 딱 좋다”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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