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도장애인체전 해단·전국장애학생체전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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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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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이 수화로 대회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환영식’을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개최했다.

29일 열린 행사는 종합순위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경기도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에 대한 격려, 포상금 수여, 봉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3~25일 안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17개 종목에 3544명 규모의 3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했다.

여기서 시는  금메달 2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하여 총 4만3천721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 14~17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따내 경기도가 전국 1위를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단에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안산시의 위상을 떨친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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