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관계자는 30일 “총 12명으로 구성된 국제구조대를 헝가리 사고 현장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심해잠수 인력 9명과 안전지원 담당자 2명, 지휘자 1명으로 꾸려졌다. 기존 국제구조대보다 2배가량 많은 인원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출국 일시는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오늘 파견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유람선 사고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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