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정책과는 30일 인천가족공원 계단식묘 1,2구역에 6억4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월부터 8월까지 안전휀스 설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석축높이가 높아 추락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지난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에 공사비를 반영했었다.
이와관련 윤병석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해당지역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어서 사고 예방차원에서 선 조치하게 됐다”며 “추석전까지 공사를 끝내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가족공원을 이용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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