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는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 전원이다.
한국당은 국회 정상화에 대비해 정부가 추진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방향과 '민생투쟁 대장정' 이후 정리한 170개의 민생과제 등의 현안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의 처리 방향에 관해서도 논의가 나올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이어 조선일보가 제작한 탈북자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를 시청한 뒤 연수원 운동장에서 체육 활동을 하며 '결속의 시간'을 가진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두번째)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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