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2019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2.35%를 기록했다. 올해 상승폭은 전년(6.84%) 대비 두 배 수준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가 상승률 20.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 18.74%, 영등포구 18.20%, 서초구 16.49% 순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1일까지 그 결과를 재결정, 공시한다.

[사진=서울부동산정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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