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 개별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이의신청 언제까지?

서울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88만772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개별공시지가 조회 서비스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의 2019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12.35%를 기록했다. 올해 상승폭은 전년(6.84%) 대비 두 배 수준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가 상승률 20.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 18.74%, 영등포구 18.20%, 서초구 16.49% 순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사람은 7월 1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또는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팩스 등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1일까지 그 결과를 재결정, 공시한다.

 

[사진=서울부동산정보광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