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종목의 2억5083만주가 오는 6월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메타랩스, 폴루스바이오팜, STX중공업, 에어부산 등 9개사 주식 1억1921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5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 대비 75.6% 늘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9개사의 1억3162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대상은 세원, 나무기술, 뉴트리, 위지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이트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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