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스마트카드와 티머니로 분리된 사명과 브랜드명이 다음달 1일부터 ‘티머니’로 통일된다.
티머니는 2003년 창립 이후 교통카드 및 모빌리티와 페이먼트 영역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그동안 교통과 결제시장에서 축적된 티머니 브랜드 로열티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강화 △간편결제 사업 진출 △신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태극 대표는 “사명 변경은 티머니의 미래를 위한 포부이며,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고객가치를 지속 강화해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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