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영화를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관람한 이들은 온라인에 '기생충'에 대한 생각을 내놓고 있다. 봉 감독은 '기생충'을 표현하는 중요한 도구로 '냄새'를 지목한 바 있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포스터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봉준호 감독는 본인도 어떤 뜻이 담겨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 심지어 봉준호 감독은 포스터 좌측 하단에 있는 다리의 주인공도 모르고 있다고 한다. 포스터는 영화감독 겸 디자이너 김상만이 시나리오를 읽고 현장을 몇 번 다녀온 뒤에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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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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