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422명이 면접을 봤고, 이 중 176명이 일자리를 취득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 가운데 82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94명도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야외에서 진행된 이날 취업박람회는 850여명의 구직인파가 몰려 취업박람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일자리를 취득한 구직자들에게 축하한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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