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유성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유성 딸 전제비는 "아버지는 현재 벌어놓은 돈이 없다. 이상민이 빚을 갚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예인이 무슨 돈이 있어서 돈을 갚냐’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전미령과 이혼한 이유에 대해 "억대 사기가 결정적"이라며 "딸 6학년 때 과외선생님을 무척 믿었다. 그 사람이 억대로 사기 칠 줄 몰랐디. 진미령씨가 말렸는데도 내가 오히려 나무랐다. 이후 진미령 돈까지 몰리게 됐다. 그 돈은 물어줬는데 그게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진미령은 1958년생으로 올해 만으로 61살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