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매실의 계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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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6-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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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12일까지 전점서 저렴하게 판매…‘하동 매실’ 총 30톤 준비

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매실청을 담그려는 고객이 하동 매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매실의 계절이 왔다. 매실은 보통 5월 말부터 수확에 들어가 6월 중순부터 노랗게 익는데, 국내 소비자들은 청색 매실을 유독 선호해 제철이 매우 짧다. 올해 매실은 기후 악조건이 없었으며 병충해도 발생하지 않아 품질이 특히 좋다.

청색 매실이 수확되는 짧은 기간에 매실청을 담그려는 소비자를 위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각종 유통채널에선 6월 중순까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롯데마트는 매실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향과 영양이 풍부한 섬진강 지역 ‘하동 매실’을 총 30t가량을 준비했다. 

매실청에 가장 중요한 ‘햇매실(4킬로/1박스/국내산)’은 9900원에 판매한다. 매실청 재료로는 ‘큐원 하얀/갈색 설탕(각 15㎏)’을 각 1만7500원, 1만9900원에, ‘과실주병(2L~12L)’을 용량에 따라 4900원에서 1만8900원에, ‘참이슬 담금주 30%(5L)’를 2만원에, ‘백설 올리고당(1.2㎏+500g)’을 37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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