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은 QM3 차량 색상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소닉레드’ 색상을 내부까지 확장 적용한 모델이다. 회사 측은 “젊은 감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외관 중 차량 색상은 소닉레드, 천정은 검은 색을 각각 적용했다. 레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휠과 배지도 적용했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LED(발광다이오드)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조합했다.
실내에는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고성능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되는 ‘알칸타라 레드 포인트 시트’ 외에도, 송풍구에 스포티한 감각을 더해주는 ‘레드 포인트 데코’, 레드 에디션 전용 키킹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 등를 탑재했다. 이외 전자식 룸미러, 알루미늄 페달, LED 룸·맵 램프, 운전석·동승석 선바이저 조명 및 선글라스 케이스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로 탑재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통해 기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고급 사양을 모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