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살 연하 남편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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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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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밝혀

함소원이 자신의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첫 애를 임신하고 일이 잘 풀렸다. 아이가 복덩이라 생각했는데 출산하고 나니 더 잘 풀린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남편과 연애해 만난 거라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한국에서 기사가 많이 났는데 중국에서도 그랬다. 일본에 사는 친구가 말하길 일본에서도 18살 나이 차이 나는 사람과 결혼 한 걸 신기해했다더라. 나이 많은 여자가 자연 임신해 출산한 걸로 또 기사가 났다. 이렇게 해외 토픽에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현재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광저우에 큰 공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공장을 포함해 인부 등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임대해 주고 있다"며 "우리나라 동대문에 납품되는 옷 90% 이상이 광저우 지역에 있는 공장들에서 나온다고 한다. 남편의 공장도 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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