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2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국민의 목소리를 구현하기 위한 경제정책과 성장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2020 경제 대전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 대전환 프로젝트는 경제와 민생을 일으킬 새로운 경제비전 ‘비전 2020’을 의미한다. △활기찬 시장경제 △공정한 시장경제 △따뜻한 시장경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목표로 한다.
황 대표는 “여성·청년 등 다양한 분들의 참여는 물론 국민참여단을 구성, 정책 수립을 함께 하겠다”며 “수시로 현장을 찾아 타운홀 미팅, 현장 검증을 통해 경제비전의 실행력을 더욱 체계화 시키겠다”고 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폭정 탓에 생산, 투자, 수출, 고용, 공장 가동률, 무엇하나 최악이 아닌 지표를 찾기 어렵다”며 “2020 경제대전환 프로젝트의 핵심은 이 정권의 좌파경제폭정에 맞서 새로운 시장경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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