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걷기 여행 붐 확산을 위해 코리아 둘레길 노선을 통과하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해남군은 ‘나의 인생 순례길 달마고도’라는 부제와 함께 ‘명사와 함께 걷는 달마고도 순례’를 제목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군을 통과하는 노선 중 남파랑 길 89구간(완도 군외 원동 버스터미널~미황사 사천왕문) 중 달마고도 구간과 90구간(미황사 사천왕문~땅끝 탑/천년 숲 옛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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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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