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국방장관은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비롯해 한국군 대장 주도로 오는 8월 '19-2 동맹' 이름으로 실시될 연합위기관리연습(CPX)에 대해 논의한다.
또 특별상설군사위원회(SPMC) 결과도 점검할 예정이다. 박한기 합참의장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주관하는 SPMC는 한국군의 핵심군사능력에 대해 공동평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실시했다.
아울러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체계 운영 및 배치 문제도 다뤄질 전망이다. 현재 사드체계는 임시 배치돼 운용중이며, 일반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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