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김영철 일상모습 보니 "영자 신문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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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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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 올려

개그맨 김영철과 배우 안창환이 화제다.

김영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그만 찍고.. 이제 진짜 신문 봐야지!ㅎㅎ공원앞 커피숍! #일요일 아 좋다. 자 이제 신문보자, 진짜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카페에서 커피를 들고 신문을 들고 카메라에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독특한 패션에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카페가 지하철같다" "와우... 개인레슨 받고 싶네요" "라디오 잘 듣고 있습니다~생동감에 하루가 즐거워요~반갑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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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SBS '열혈사제'에서 쏭삭으로 사랑받은 안창환이 출연해 "쏭삭 이후로 달라진 점에 대해 "내가 '김영철의 파워FM'에 나가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감사하게 됐다. 소소하게 가족끼리 식당가면 사장님이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나도 오히려 더 많이 시키게 되더라. 지나가시다가 응원한다는 분들이 많다. 힘이 많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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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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