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PAY(파주페이) 파주시 지역화폐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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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6-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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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자 혜택 많고 골목상권 매출 증가하는 파주페이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온라인 지역대표카페 파주맘과 운정맘 대표와 육군 제1군단 주임원사를 파주시 지역화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홍보대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군 장병 및 군인가족을 통해 지역화폐의 도입취지와 사용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불편사례·개선사항 등을 수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파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발행을 개시함에 따라 최근 군 장병 평일 외출과 연계한 군부대 홍보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도움을 주고 혜택이 많은 지역화폐에 대해 알리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파주시 지역화폐 파주PAY(파주페이)는 상시 6% 할인충전 혜택이 있으며 일반발행 기념으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0% 할인충전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농협에서 신청 및 충전할 수 있으며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기에 대형마트와 유흥, 사행성업소, 연매출 10억 원 이상 상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파주시 지역화폐는 올해 총 89억 원이 발행목표며 4월 시작한 정책발행은 약 52억4천만 원의 청년배당 및 15억20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일반발행은 당초 12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했다.

홍보대사들은 “지역화폐의 도입취지와 사용방법 등에 대해 정보가 소외된 곳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와 소통해 지역화폐 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고 전했다.

최종환 시장은 “쓸수록 이용자는 혜택 많고 소상인은 매출증가 하는 파주시 지역화폐가 활성화되도록 홍보대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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