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은 생계형 창업과 기술 창업의 중간 단계로 고급기술이 필요 없는 생활분야 틈새시장의 생활혁신형 창업을 촉진해 생계형 업종의 과밀화를 방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 KPC는 운영을 맡았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생활혁신형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성, 창업자역량, 창업준비도 등을 서면 및 대면 심사평가 한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맞춤형 멘토링과 융자 형태의 창업 지원금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성실 실패 판정 시 상환면제로 실패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전용 플랫폼 생활혁신형 아이디어 톡톡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동산 KPC 일자리혁신센터장은 "대내외적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자금 조달에 대한 문턱을 낮춰 생활혁신형 창업자들에게 이번 사업이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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