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서 나온 지렁이 영상
인천시 남동구 A빌라에 사는 주민 A씨(70.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외출을 하고 저녁9시쯤 집에 들어와 욕실에서 양치질을 하기위해 수돗물을 트는 순간 길이3㎝가량의 지렁이가 나와 기겁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한 관계자는 “수돗물의 처리 과정상 지렁이가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선 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며 “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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