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올해 배당금 33% 늘린다

  • 지난해 900원→올해 1200원...주주가치 제고 목적

3일 두산밥캣은 올해 사업연도에 주당 1200원을 배당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00원 대비 33% 늘어난 것이다.

현재 두산밥캣은 배당 여력이 커진 상황이다. 북미 시장이 살아났고,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달러기준 대비 실적 개선폭은 더욱 커졌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높아진 배당여력을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며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지난해 6월 분기배당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두산그룹 CI. [사진 제공= 두산그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