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회 정례회 개회, 10일부터 행감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6-03 14: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희창 의장, 연구와 고민 거듭한 날선 질의가 양주시 발전 견인할 것

[사진=양주시의회제공]

경기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3일 제30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 동안 열리며, 회기 중 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표)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영희)가 운영될 예정이다.

4일부터 이틀 간 열리는 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에서 회부된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다룬다.

의원들은 시에서 제출한 2018 회계연도 결산서와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다시 한 번 살펴본다.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세부일정은 △10일 복지문화국, △11일 시설관리공단, 보건소, △12일 도시환경소, 일자리환경국 △13일 교통안전국, 도시성장전략국 △14일 도시주택국, 평생교육진흥원, △17일 농업기술센터, 18일 미디어정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순이다.

이희창 의장은 “매년 반복되는 질의와 답변들로 가득찬 행정사무감사일 수 있지만, 행감의 제한된 틀 속에서도 연구와 고민을 거듭한 의원 여러분의 날선 질의들이 양주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행감의 품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양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감동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