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 USA'서 기술수출 성과 기대

  • 바이오 USA, 3일부터 6일까지 미 필라델피아에서 개최

[사진=강스템바이오텍 제공]

국내 바이오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바이오 USA는 현지시간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행사기간 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30여건의 미팅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약물 ‘퓨어스템 AD주’와 류머티즘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 RA주’, 크론병 치료제 ‘퓨어스템 CD주’ 등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수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 ‘Korea Bio-Tech Partnership in US 2019 (KBTP 2019)’ 행사에서 라이선싱 프레젠테이션 발표 기업으로 나서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강스템바이오텍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현재 세계 최초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 AD주가 국내 3상 임상시험 마무리 단계에 있고, 2020년 유럽 2상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바이오 USA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