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드래곤 주가 9%대 하락, 아스달 연대기 시청률보다 큰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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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6-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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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첫 방송 이후 혹평이 나오면서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급락했다.

3일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9.35% 하락한 6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기대작이었던 아스달 연대기가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옴에 따라 흥행 부진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스달 연대기 시청률은 1회 6.7%, 2회 7.3%(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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