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지난달 15일 화재에도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옥상에서 살아남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타일러는 김영철의 성대모사로 힌트를 얻어냈다. 힌트는 '버즈'. 버즈는 영어로 벌들이 윙윙거린다는 뜻을 가졌다. 이에 멤버들은 '벌집'이라고 외쳤다.
실제로 이번 화재에도 살아남은 것은 '벌집'이었다. 이 벌집은 지난 2013년 벌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파리 당국이 도시 곳곳 지붕에 벌집을 설치했고, 화재에도 끝까지 살아남았다는 것.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