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부가가치세 인하로 4월, 1113억 위안 감세효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6-04 0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 이미지]


중국 국가 세무총국에 의하면, 4월 1일부터 실시된 부가가치세 세율 인하에 따른 4월 감세 규모는 1113억 위안(약 1조 74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감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제조업이며, 감세 규모는 476억 위안으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도소매업도 416억 위안의 감세 효과가 나타났다.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각종 감세 조치를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1~4월의 감세 총액은 5245억 위안으로, 이 중 올해 들어 새롭게 내놓은 감세 조치에 따른 감세분은 1934억 위안에 달했다. 소규모 영세 기업 지원 감세분은 623억 위안, 개정된 개인 소득세법에서 신설된 자녀의 교육비 등 6개 항목의 공제에 따른 감세분은 198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