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최대 축제인 ‘2019 중소기업 위크’가 시작됐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행사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열린다.
축제기간에 우수상품 판매전시회를 열고 중소기업제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광주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퀴즈대회인 골든벨 행사, 시민이 직접 제작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리뷰공모전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CEO포럼과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설명회, 무역 계약서 작성 등 중소기업인을 돕는 교육과 세미나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광주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사용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영상 공모전’을 열고 시상한다.
축제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한다.
나성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원장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알리는 자리이자 시민과 중소기업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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