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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임직원 휴식·재충전 위한 명상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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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6-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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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은 강원도 홍천에서 1박 2일 동안 임직원들의 휴식과 마음건강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명상 프로그램은 교육이나 조별과제 활동이 없이 완전한 ‘쉼’에 초점을 맞췄다. 직원들은 회사 업무에서 완전히 벗어나 1박 2일 간 요가와 명상, 휴식만을 누릴 수 있다. 인터넷과 전화도 불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힐링 워크숍이다.

일과시간에는 조별로 나눠 이완와식명상, 숲 속 명상, 숲 길 산책 등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별도 프로그램 없이 개인적으로 독서, 스파를 즐기거나 동료들과 모닥불을 피워놓고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달 22일 부장급 직원들을 시작으로 현재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명상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 라이나생명은 힐링과 휴식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옥 내에 ‘마음 쉼터’를 열고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피트니스 챌린지도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Wellness @ Work’로 계단 오르내리기, 만보 걷기 등 작은 습관의 변화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오는 17일부터 총 6주간 진행되는 피트니스 챌린지는 앱으로 측정된 운동량을 팀, 개인으로 종목을 구분해 누적되는 점수로 순위를 매겨 건강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박영하 라이나생명 인사부문장 상무는 “지난해 모기업인 시그나그룹에서 발표한 ‘360웰빙서베이’에서 조사된 23개국 중 한국인이 가장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직원들의 신체건강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정신건강까지 케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강원도 홍천에서 라이나생명 부장급 직원들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 [사진=라이나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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