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는 정성호 아내 경맑음과 디저트 파티시에 박설화가 출연했다.
이날 경맑음은 "살림을 잘하는 이미지는 아니다"며 "출산과 육아를 반복하며 살림 노하우를 터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우리 집을 장만하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 가족이 편히 사는 방법을 연구하다 노하우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경맑음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연예인 아내 이미지'도 한 몫 했다며 "연예인의 아내라 편하게 살 거란 시선도 있다. (그 이미지 때문에) 조금만 잘해도 남들의 100배 이상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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