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안전문화 조기 정착 119소방동요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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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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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5일 오후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연다.

재난본부가 주관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남부권 21개 시·군 23개 소방서 대표팀이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최우수 1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오는 9월 충남대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며 “노래를 부르면서 배운 안전지식들이 아이들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일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대표팀이 참가하는 경기북부 119소방동요대회가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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