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휴대·보안·내구 삼박자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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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6-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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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사진=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휴대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자랑하는 '씽크북 13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신 8세대 인텔 위스키 레이크 플랫폼 고성능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540X 그래픽을 탑재했다. 최대 512GB M.2 PCle 스토리지와 16GB DDR4 메모리를 선택해 복잡한 작업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13.3형 300니트 밝기의 풀HD 안티 글레어 디스플레이에 5.5㎜의 얇은 베젤로 넓은 화면에 선명한 화질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무게 1.32㎏, 두께 15.9㎜로 휴대성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회의 시에도 타인과의 화면 공유가 편리하다. 키보드에 '스카이프 회의' 모드를 장착해 손쉽게 회의를 시작하고 끝낼 수 있다.

강력한 보안성 또한 갖췄다. 지문 인식 리더기로 부팅부터 로그인까지 실행할 수 있다. 웹캠이 물리적으로 모두 커버되는 씽크셔터,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이 내장돼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능으로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다양한 품질 및 신뢰성 테스트로 내구성까지 인정받았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고속 충전기술로 1시간 만에 최대 9시간 이용할 수 있다.

씽크북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경우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주변기기인 백팩, 블루투스 마우스, USB-C 허브도 각 1000원에 판매된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일상에서 업무를 편리하게 하면서 업무에서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씽크북이 출시됐다"면서 "디자인, 보안성, 내구성 세 박자를 갖춘 노트북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씽크북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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