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정식출시…애니 주인공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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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6-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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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부터 한일 양국에 동시 서비스...사전예약자 550만명 돌파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넷마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실감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이 나왔다.

넷마블은 4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정식 출시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사전등록자수가 총 55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사전등록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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