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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면단위 농촌 축제임에도 SNS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1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황천모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특히 청리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서 이영균 주민자치위원장과 박계성 장충동장 등 3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상호 선물교환과 함께 양 지역간 우애와 화합을 도모했다.
또 인천시 계양구 풍물단의 개막식 축하공연은 양 지역간 문화 소통을 통한 도농 교류의 물꼬를 트기에 충분했다.
또 ‘트랙터 열차’를 운영해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편리함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으로 구성하고, 축제 부스를 청리면 주민과 단체에 우선 배정했고,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참여를 높였다.
강희종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성과 평가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욱 알차고 내용 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자존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청리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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