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조하나=장만옥, 인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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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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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 밝혀

김정균이 공채 동기 조하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2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조하나가 다시 한 번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하나는 김정균과 KBS 14기 공채 탤런트 동기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균은 "하나가 14기 내에서도 인기 많았다. 하나는 동기들 사이에서 '장만옥'이라고 불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하나를 안 좋아하는 동기들이 없었다. 손현주가 되게 좋아했다. 김호진도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하나는 "난 전혀 몰랐다"며 웃었다.

한편, 조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임호의 아내 역으로 얼굴을 알려졌다. 이후 2002년 연기 활동을 접고 무용가로서 새 삶을 시작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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